[장외주식] 동양생명 급등세 이어가

장외시장이 여전히 혼조세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내증시는 투신권 대량 매도로 지난 주말에 이어 이틀 째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장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먼저 IPO관련주에서 지난 주 급락세를 보이던 디젤엔진부품 및 소재 생산업체 STX엔파코(23,750,▲750)가 소폭 오름세로 돌아선 가운데 금주 공모에 들어가는 건설중장비부품 생산업체 흥국(5,500,▲150)과 30일 상장 예정인 산업용 발전설비 등 에너지사업과 첨단 환경 및 해양플랜트사업 전문업체 신텍(24,000,▲500)도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산업용 정밀기계 제조업체 우림기계(21,250,▼1,250)는 상장을 하루 앞두고 나흘만에 약세 마감하였습니다.

보험주에서는 동양생명(20,000,▲1,750)이 이틀 째 급등세를 보이며 2만원대로 올라서 재차 연중 최고가로 마감한 반면 삼성생명(525,000,▼5,000), 미래에셋생명(13,000,▼100), 금호생명(5,950,▼50) 등은 각각 소폭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SK건설(33,000,▲1,000)이 강세 마감하였으나 동아건설(11,150,▼350)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IT서비스업종에서는 각각 삼성계열 IT서비스업체 삼성SDS(59,200,▲700), 통신서비스업체 삼성네트웍스(6,700,▲50), 정보통신 네트워크 전문업체 서울통신기술(29,850,▲100) 등이 오름세를 유지한 반면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24,400,▼100)는 약 보합세로 마감하였습니다.

반도체 및 태양광관련주에서는 반도체 및 LCD 장비업체에서 태양전지용 웨이퍼 생산업체로 변신한 스마트에이스(2,470,▲100)가 강세 마감하며 엿새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산삼배양근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바이오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비트로시스(1,900,▼70)가 약세 마감한 가운데 상장기업인 텍슨과 합병을 추진중인 제대혈 줄기세포 전문기업 히스토스템(4,800,▼200),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소재인 펩타이드 전문기업 펩트론(5,250,▼100), 세포조직공학 전문업체 한스바이오메드(5,500,▼130),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3,070,▼30) 등도 각각 내림세를 보이며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기타 주요 종목으로 중전기업체 케이디파워(1,750,▲350), 구 로또복권 발매업체 코리아로터리서비스(11,000,▲1,250), 자동차부품 및 공작기계 전문업체 위아(18,500,▲1,500), 솔로몬투자증권(4,050,▲150) 등의 상승세가 돋보인 반면 팩키지 SW업체 티맥스소프트(16,000,▼300)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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