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 스마트그리드- 대북송전 수혜주"

일진전기 (21,950원 ▲850 +4.03%)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스마트그리드' 대표주이기도하고 '대북송전 수혜주'로도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은 실적이니 만큼 창사이래 최대실적이 기대되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일진전기는 절연선 및 초고압케이블 ,초고압 변압기등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기존 매출이 전선쪽에 편중 되면서 케이블 매출이 70%이상을 차지하던것이 이번에는 초고압 변압기등 송전설비 부품들의 매출이 급겨히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로인해 이달초에 공정공시를 통해서 "매출 9,000억 달성이 문제 없다" 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신적이 있을 것입니다. 현재 해외수출이 급성장 중인 점을 감안할 때 제가 보기에는 그 이상 실적도 나올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주원료인 동가격의 국제 시세는 급락 중 이란 점을 감안하면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대실적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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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전력망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 국책 사업으로 진행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일진전기는 지난8월 스마트그리드를 준비하는 전문인력 100명을 뽑아서 우리나라 최초로 담당부서를 만들어 본격적인 매출로의 연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어 정부에서 9월1일 제주도에 스마트그리드 실증 단지를 착공함에 따라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미국과 연계한 스마트 그리드 사업이 이제 본격적인 실적이 이어지는 테입을 커팅 했다볼 수 있습니다.

이 중심에는 전력망구축 전문업체인 일진전기가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해야 될때입니다.

<앵커> 일진전기가 최근 충남홍성에 1조6000억이라는 금액을 투자하여 공장 증축및 신축을 하겠다고 공시를 했는데 일진전기 입장에서는 천문학적 금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부채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요즘 주가 하락 이유도 혹시 유상증자나 전환사채발행등을 통해 유동성확보를 하지 않느냐는 시각이 있습니다.

그 자금등과 부채비율등에 대해서 알고 싶다고 게시판에 많이 올라왔는데요? 그에대한 문제는 어떻게 될른지요?

<발해> 우선부채비율부터 말씀드리자면 최근 실적호조로 부채비율이 200%에서 100%로 감소 된것을 사측에서 확인해 주었고 홍성 공장 신축 또는 증축에 관련되어서 어제 담당자에게 확인한 바있는데 홍성이전은 이제 겨우 mou체결단계이자 검토단계 일뿐이지 아직 확정된바도없고 이제 추진계획을 수립중이라 합니다.

현재로는 몇년뒤에나 일어날 문제이기 때문에 전혀 걱정 할 문제가 아니라고 확인해주었습니다.

아무래도 수출이 증가하면서 시장에서는 우려에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전기동가격이 급락중입니다.

일진전기 주요원재료는 전기동인데요..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점을 감안할 때 동가격 급락과 수입가격 또한 원화강세로 오히려 수입가격 인하요인이 발생 되는 반면 초고압케이블이나 초고압 변압기등은 국제시세가 수요급증으로 오히려 가격메리트가 일진전기 입장에서는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는 점등도 실적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이대통령이 밝혔듯이 남북통일 가장 걸림돌이 경제적 격차를 들었습니다. 10월 중에 아마도 정부에서도 북한과의 대화도 모색될 것으로 보이고 우리가 북에 지원할 수 있는 가장 먼저는 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남북간 경협의 최대 핫이슈는 대북 송전 사업을 들 수 있습니다.

남북 대화의 물꼬가 트였던 만큼 대북 송전주로서의 테마에도 관심을 가져야하며 또한 그 중심에는 일진전기가 있다는 것 또한 주가 흐름에 큰 시너지효과를 기대해볼만한 구간입니다.

앞번 G8정상회담때도 스마트 그리드에 대한 주도국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우리 한국을 지목해고 이번 9월에 착공된 제주 실증단지 또한 미국과의 연계와 동조가 뚜렸이 잘나타난 여러가지 협력체결들이 이루어 졌습니다.

이번 정상회담 때는 조금 더 구체화된 내용의 언급을 이어갈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점도 일진전기에는 단기적인 호재로 작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실적에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고 스마트그리드테마와 대북송전관련주 테마형성 가능성을 본다면 단기 16,000원 정도를 목표가로 정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