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비, 제이튠엔터 주식 전량 매도(상보)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비, 제이튠엔터 주식 전량 매도(상보)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601
  • 2010.07.09 19:05
  • 글자크기조절

MTIR sponsor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제이튠엔터 (58,100원 ▼100 -0.17%)테인먼트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비가 보유주식 350만7230주(4.27%) 전량을 장내 매도해 최대주주가 원영식씨로 변경됐다고 9일 공시했다.


조동원 제이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비의 지분 매도는 예정됐던 것으로 시장의 상황을 고려해 여러 차례에 나눠 이뤄졌다"며 "지분을 매도했더라도 전속계약이 남아있기 때문에 제이튠엔터의 소속이다"고 말했다.

비의 주식 매각은 회사 측에서도 예상치 못했던 결과로 보인다. 제이튠 관계자는 "주주총회소집 결의를 위해 명부를 확인했을 때 비의 지분 매각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7년 9월 세이텍을 인수해 엔터주 바람을 일으켰던 비는 코스닥 시장에서 물러나게 됐다.


당시 제이튠엔터는 비가 최대주주가 된다는 기대감에 2007년 10월 매매제한이 풀린 뒤 2만 6700원까지 급상승했다. 4050원의 가격에 11.5%의 지분을 배정 받았던 비는 평가이익만 200억으로 치솟아 연예인 거부의 대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제이튠엔터는 지난 1분기 매출액 27억원에 순손실 9억원의 적자구조로, 주가는 하락세를 거듭해 9일 325원으로 마감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삼성전자에서 '삼성전장'으로…반도체 부진 털고 반등할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범죄수익 환수, 타이밍에 달렸다(上) 공문 보내도 "번호표 뽑아라" 경찰 발 묶인 사이…사기 친 돈 다 숨어든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