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檢, 한화증권 비자금 조성 의혹 내사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檢, 한화증권 비자금 조성 의혹 내사

머니투데이
  • 류철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6,762
  • 2010.09.04 18:30
  • 글자크기조절

W기업, S기업 등도 내사

검찰이 한화증권 등 대기업들의 비자금 조성 정황을 포착하고 내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4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최근 한화증권이 여러 개의 휴면계좌를 이용해 수백억원대의 자금을 조성, 관리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를 벌이고 있다.


문제가 된 계좌들은 지난 7월 금융감독원이 발견해 조사한 것으로 대검찰청은 관련 첩보를 넘겨받아 1개월 이상 내사를 벌인 뒤 사건을 서부지검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한화증권 외에도 W기업과 S기업 등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하거나 세금을 탈루한 의혹에 대해서도 내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 내사에 대해 한화증권 측은 "5개의 계좌에 대해 금융감독원 조사 당시 충분히 소명을 했다"며 "검찰에서 내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직 실질적인 조사는 받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화증권은 또 "해당 계좌는 오래 전에 개설돼 지금까지 방치된 것으로 금액이 미미하고 비자금 등 회사와는 관련성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