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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우본,VC 운용사 후보 5곳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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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우본,VC 운용사 후보 5곳 압축

더벨
  • 민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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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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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IB, 인터베스트, 튜브, LB, SL 등 5곳..16일 최종 확정

더벨|이 기사는 12월12일(18:48)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총 600억원을 출자하게 될 벤처캐피탈(VC) 운용사 후보가 5개사로 압축됐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아주IB투자, 인터베스트, 튜브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SL인베스트먼트 등 5곳을 선정해 실사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운용사는 오는 16일 우정사업본부가 사모투자펀드(PEF ) 운용사와 함께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 대다수는 정책금융공사에서 조성한 벤처펀드의 매칭 자금 마련을 위해 참여했다. 앞서 지난 9일 군인공제회는 튜브인베스트먼트에 100억원, LB인베스트먼트와 아주IB투자에 각각 50억씩 출자를 결정했다.

이번 벤처캐피탈 펀드는 보험산업단에서만 600억원 내외 규모(약정액의 35%)로 투자한다. 운용방식은 투자 대상이 정해지지 않은 블라인드형태다. 투자 기간은 설립일로부터 5년 이내(펀드 만기는 10년)다.



<저작권자 © ‘자본시장미디어’ 머니투데이 더벨(thebell),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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