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17만원 갤럭시S3' 미국에선 더 싸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17만원 갤럭시S3' 미국에선 더 싸다

머니투데이
  • 이슈팀 이채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5,794
  • 2012.09.12 10:01
  • 글자크기조절
미국에서 99.99달러(한화 약 11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S3 (출처-아마존닷컴 캡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3'가 국내에서 과다한 보조금 지급 등으로 가격이 폭락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더 저렴한 99.99달러(한화 약 11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화제다.

미국 아마존닷컴 사이트(amazon.com)는 11일(현지시간) 갤럭시S3 16기가바이트 (GB) 모델을 2년 약정 기준으로 99.99달러에 특가 한정판매 행사 중이다.

미국의 주요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스프린트, AT&T가 모두 참여한 이 이벤트는 699.99달러(약 79만원)인 갤럭시S3를 99.99달러에 판매한다.

삼성의 최대 라이벌인 애플은 12일 아이폰5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가격인하 행사는 아이폰5가 출시되기 전 갤럭시S3의 판매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되고 있다.

갤럭시S3는 최근 국내에서 이동 통신사들이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유치를 위해 보조금을 과다하게 지급하면서 가격이 17만원까지 낮아졌다.


이 제품의 출고 가격은 약 100만원이었다. 하지만 단말기 보조금 지급경쟁이 치열해진 7월에는 약 70만원대로 가격이 떨어졌다. 최근에는 '번호 이동' 조건으로 1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1일 오후 이동통신 3사 마케팅 관련 사장단을 소집해 보조금 경쟁 자제를 요청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1년 뒤 봐라" 전기차시장 제패 예고한 중국…자신감 왜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범죄수익 환수, 타이밍에 달렸다(上) 공문 보내도 "번호표 뽑아라" 경찰 발 묶인 사이…사기 친 돈 다 숨어든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