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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머니투데이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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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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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유영재(61)가 자신이 진행하는 가요쇼에 출연한 가수 노사연(67)에게 신체 접촉을 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재확산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아나운서 유영재(61)가 자신이 진행하는 가요쇼에 출연한 가수 노사연(67)에게 신체 접촉을 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재확산하고 있다.

3일 유튜브 등에는 2016년 경기 과천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유영재의 가요쇼 U-SHOW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영상을 보면 유영재는 초대 가수인 노사연과 손을 맞잡고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 노사연이 손을 놓았지만, 유영재는 노사연의 허리를 감싸는 등 스킨십을 이어갔다. 유영재는 이후에도 노래를 부르는 노사연의 손을 잡거나 어깨동무를 했으며 몸을 밀착시키기도 했다.

유영재는 앞서 출연한 가수 혜은이에게도 마찬가지로 스킨십을 했다. 손을 잡고 허리를 감쌌으며, 어깨동무도 했다.

이 영상은 유영재가 지난달 전처인 배우 선우은숙(65)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피소되면서 재조명됐다. 영상에 대한 여론은 부정적이다. 일각에서는 유영재가 여성과 신체 접촉에 대해 부적절한 인식을 갖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아나운서 유영재(61)가 자신이 진행하는 가요쇼에 출연한 가수 노사연(67)에게 신체 접촉을 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재확산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아나운서 유영재(61)가 자신이 진행하는 가요쇼에 출연한 가수 노사연(67)에게 신체 접촉을 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재확산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유영재는 2022년 10월 선우은숙과 결혼했지만, 1년6개월 만인 지난달 5일 이혼했다. 선우은숙은 당초 유영재와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고 알렸지만 이혼 보름 만인 23일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5차례 이상 강제 추행한 사실을 알게 돼 이혼을 결심했다고 폭로했다.

선우은숙 측은 같은달 20일 유영재를 강제 추행으로 고소하고, 이와 별개로 혼인 취소 소송도 제기했다.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존재)는 "유영재가 이혼 전 가사를 도와주러 집에 온 A씨를 강제 추행했다. 선우은숙이 방송 등을 하러 집을 비운 사이 사건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또 유영재가 추행 사실을 인정한 내용의 녹취록을 갖고 있다며 "유영재는 녹취록에서 '추행 의도는 아니었고, A씨가 외로워 보여 그랬다'고 변명했다"고 전했다.

혼인 취소 소송에 대해서는 선우은숙이 유영재가 재혼 전 사실혼 관계 여성이 있던 것을 뒤늦게 알았다며 "판례는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결혼한 사안에 대해 '피고의 사실혼 전력은 원고가 피고와의 혼인 의사를 결정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보아 혼인 취소를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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