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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방과후 교사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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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방과후 교사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 개설

대학경제
  • 김동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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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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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더웰아카데미연구소(소장, 윤혜경 음악과 교수)가 방과후 교사의 실제적 교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생존전략 21가지’의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원여대 더웰아카데미연구소는 지난 9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방과후 교육 활성화 방안으로서 한국방과후교사협회(대표, 이재열)와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생존전략 21가지’ 프로그램을 개설, 지난 21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총 80여명의 1기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에 개설된 ‘생존전략 21가지’는 방과후 교사를 위한 현장 중심형 교육을 통해 방과후 교사 및 방과후 교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들에게 실제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1기 수업은 6월 8일부터 시작하며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는 수업, 졸지 않게 하는 방법, 쉽게 가르치는 방법 등 현장교육에서 꼭 필요한 21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현직 장학사, 교장, 방과후 정책 관련 기관장 및 우수교사가 직접 강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며, 수원여대 총장명의 ‘방과후 창의인성(C&P) 지도사’ 자격증과 한국방과후교사협회의 ‘방과후 교육 전문가’ 자격증을 수여한다.

윤혜경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 교사들에게 요구되는 맞춤형 교육과정 및 훈련이 널리 보급되어 역량 강화된 교사들을 통한 교육의 진일보가 이루어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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