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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엠 ‘블루밍’, 풀 스테인리스 노즐의 프리미엄 비데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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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엠 ‘블루밍’, 풀 스테인리스 노즐의 프리미엄 비데 내놔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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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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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엠(대표 김용두)의 비데 전문 브랜드 ‘블루밍’이 풀 스테인리스 노즐을 장착한 프리미엄 비데 ‘NB-116FSN’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풀 스테인리스 노즐은 기존 알루미늄 코팅 방식을 사용한 노즐보다 오염이 덜 되고 변색 및 벗겨짐이 없는 게 장점이다. 특히 노즐팁의 경우 교체가 어렵다는 단점을 보완, 분리형 항균 노즐을 사용했다. 이 때문에 이전보다 노즐팁을 쉽게 교체할 수 있는 데다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비데 ‘NB-116FSN’/사진제공=엔씨엠
프리미엄 비데 ‘NB-116FSN’/사진제공=엔씨엠
또 NB-116FSN에는 ‘스마트 절전’과 ‘자동 절전’ 방식을 적용해 전력 소비량을 최소화했다. ‘스마트 절전’은 비데가 주위 온도를 감지해 변좌 및 온수 온도를 조절하는 절전 방식이다. 이 외에도 무브 세정과 자욕, 건조 오토크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자동 절전’은 온수와 변좌 온도를 30도로 유지하다가 비데를 사용하기 위해 변좌에 앉으면 절전 기능이 일시 해제되고 변좌에서 일어나면 자동 절전모드로 복귀하는 기능을 말한다.

블루밍 비데 마케팅팀 김제명 상무는 “비데가 전력 소모량이 많다는 인식이 있는데 신제품에는 2가지 절전 방식을 적용했다”며 “5년 이상 사용하면 약 15만원의 전기세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출시된 신제품의 경우 처음으로 3년 무상 AS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AS 기간 동안 노즐팁을 주기마다 교체해주면 항상 새 비데처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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