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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퇴자 위한 '인생후반기 설계 상담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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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퇴자 위한 '인생후반기 설계 상담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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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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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서울시는 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50+카운슬러와 함께 하는 +50년의 라이프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0세 이상의 은퇴자 또는 은퇴 예정자의 인생후반기 설계를 위한 인생설계 상담서비스다. 인생설계 상담서비스는 장년층을 대상으로 일, 학습, 관계, 건강, 여가, 재무, 사회공헌 등 분야별 심층상담을 제공한다.


분야별로 학습 및 자기개발,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향상, 노후에 필요한 자산관리, 나만을 위한 여가준비, 사회공헌과 봉사, 나에게 맞는 일자리찾기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자는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통해 각각의 영역탐색과 변화 대응전략, 적성역량을 확인한 뒤 인생 후반부의 목표와 실천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40세 이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오후 8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다.


도심권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www.dosimsenior.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성은 서울시 인생이모작지원과장은 "40세 이후 삶을 어떻게 디자인할지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 상담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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