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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제97회 전국체전서 체육강호 면모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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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제97회 전국체전서 체육강호 면모 과시

머니투데이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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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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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전국체전 레슬링 여자일반부 자유형 48kg에서 동메달을 따낸 한남대 손세련 학생(맨 오른쪽)
제97회 전국체전 탁구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남대 남자탁구부 선수들 모습.
한남대학교는 지난 13일 충남 아산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97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 은메달 2,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한남대 탁구부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여자대학부 개인전 최수진 학생(생활체육학과 3)과 남자단체전(허성욱, 김성환, 서재남, 임찬환, 한정현)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같은 탁구종목에서 남자대학부 개인전 김성환(생활체육학과 3)과 여자단체전(이정영, 이예은, 김다혜, 최수진, 안희영, 천정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남대 탁구부 송강석 감독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거둔 성과는 전무후무한 일이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잘 견디고 코치들과 소통이 원활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또한 총장을 비롯한 체육부와 생활체육학과에서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97회 전국체전 레슬링 여자일반부 자유형 48kg에서 동메달을 따낸 한남대 손세련 학생(맨 오른쪽)
제97회 전국체전 레슬링 여자일반부 자유형 48kg에서 동메달을 따낸 한남대 손세련 학생(맨 오른쪽)
이와 함께 레슬링부에서 남자대학부 자유형 65kg 한대길(생활체육학과 2) 동메달, 레슬링 남자대학부 자유형 70kg 박지환(생활체육학과 4) 동메달, 레슬링 일반부여자 자유형 48kg 손세련(생활체육학과 3)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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