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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자인·휴대성' 강화 포터블스피커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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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자인·휴대성' 강화 포터블스피커 3종 출시

머니투데이
  • 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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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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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블 스피커 3종 국내시장 출시

LG전자가 6일 디자인을 강화하고 휴대성을 높인 포터블 스피커 3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LG전자 모델이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97,500원 ▲4,200 +4.50%)가 1일 휴대성을 높인 포터블 스피커 3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신제품 ‘캔들’(모델명: PH3)은 전체적인 윤곽이 삼각뿔모양으로, 모서리 부분들을 둥글게 처리하고 위쪽에는 촛불을 모티브로 한 LED 조명을 적용했다. 힐링모드에서는 5가지 색이 서서히 번갈아 나타나면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360도 방향으로 소리를 내기 때문에 사용자가 어느 곳에 있어도 생생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내장했다. 무게는 콜라캔 한 개와 비슷한 290g이다.

LG전자는 야외활동에 최적화한 신제품 ‘쿠키’(모델명: PH2)와 ‘액티브’(모델명: PH4)도 선보였다.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 물이 튀거나 갑자기 비가 내려도 사용이 가능하다.

고급형 제품인 ‘액티브’는 최대 출력이 16W(와트)에 달해 풍부한 사운드를 낸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0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무게는 생수 한 병 수준인 530g이다.


원반 모양의 경량형 제품인 ‘쿠키’는 무게가 스마트폰 수준인 167g에 불과하고 자켓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다.

출하가는 ‘액티브’, ‘캔들’, ‘쿠키’가 각각 12만9000원, 8만9000원, 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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