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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0.3%↑… 7주 연속 하락 '12년7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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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0.3%↑… 7주 연속 하락 '12년7개월만'

머니투데이
  • 뉴욕=서명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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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24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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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주간 기준으로 7주 연속 하락하며 12년7개월 만에 최장 하락세를 나타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2.9달러(0.3%) 상승한 1133.60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0.3% 밀리며 7주 연속 떨어졌다. 이는 2004년 5월 이후 최장 하락세다.


반면 국제 은 가격은 온스당 11.2센트(0.7%) 떨어진 15.76달러에 마감했다. 이번 주에만 2.4% 급락하며 2주 연속 밀렸다.

구리와 백금은 각각 0.8%와 1.6% 하락했고 팔라듐도 0.3% 떨어졌다. 주간 기준으로는 각각 2.5%와 2.9%, 5.8%씩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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