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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 쇄빙선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금융 영토 확장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입력 : 2017.09.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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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12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상해타워
미래에셋상해타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금융 영토 확장이라는 그룹의 신성장 목표를 위해 △글로벌 오피스 구축을 통한 운용 경쟁력 강화 △해외 운용사 인수에 따른 신규 시장 진출 △대체 투자 분야 확대를 통한 우량 자산 확보 등 글로벌 시장에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주식형펀드 운용뿐만 아니라 채권형∙금융공학∙ETF(상장지수펀드)∙부동산∙SOC(사회간접자본)∙PEF(사모펀드) 등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갖춘 아시아 유일 자산운용사이기도 하다.

4월 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 현지법인 11개와 사무소 2곳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약 114조원을 운영하며, 고객의 노후 준비를 위한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해외 현지 운용 AUM(운용자산규모)는 24조원에 달한다.

2003년 홍콩법인 설립으로 해외 진출을 시작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5년 국내 금융사 최초 해외펀드인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스타펀드’를 출시했다. 이후 인도∙영국∙미국∙브라질 법인을 차례로 출범했고 2008년에는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역외펀드(SICAV)를 룩셈부르크에 설정했다.

이밖에 대만 현지 자산운용사, 캐나다와 호주 ETF 전문 자산운용사를 인수하는 등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체투자 분야에선 2004년 국내 최초 PEF와 부동산 펀드를 선보인 이후 2009년 업계 최초로 해외 투자 인프라펀드(SOC)를 출시했다. 2011년에는 세계 최고 스포츠용품 브랜드인 아쿠시네트를 인수하며 국내 금융사 최초로 세계 1위 브랜드를 인수했다.

부동산펀드에서도 국내 오피스빌딩 투자는 물론 2006년 중국 상해 푸동 미래에셋타워를 시작으로 브라질, 미국, 호주 등지의 부동산에 투자했다. 최근엔 기관 투자자 전유물로 여겨졌던 해외부동산을 일반 투자자들을 위해 공모펀드로 출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된 성공적인 해외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자에게 저금리∙저성장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투자 해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진경진
진경진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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