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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카지노게임 개발사 밥게임즈, 투자금 40억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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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카지노게임 개발사 밥게임즈, 투자금 40억원 유치

머니투데이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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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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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카지노게임 전문 개발사 밥게임즈(대표 김현수)가 넵튠과 케이큐브벤처스, 케이글라비스 등으로부터 투자금 40억원을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넵튠이 20억원, 케이큐브벤처스와 케이글라비스가 10억원씩 투자했다. 지난 4월 설립된 밥게임즈는 오는 10월 시범 출시(소프트 론칭)를 목표로 슬롯머신형 카지노게임인 '밀리빌리 슬롯 베가스 카지노'를 개발하고 있다. 우선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공개하며,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연말쯤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밥게임즈는 오랜 경력을 지닌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다. 김현수 대표는 프리챌, NHN 한게임 등 유수 기업을 거쳐 게임사 다다소프트, 파티게임즈 대표를 역임했다. 신규 게임개발팀으로 합류한 밀리빌리스튜디오는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게임인 '슬롯 소셜 카지노'를 개발한 경험이 있다.

김현수 밥게임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게임 출시뿐 아니라 북미 지역으로의 적극적인 타겟 마케팅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게이머들의 게임 환경과 사용자 경험을 고려해 글로벌 최대 수준까지 충족시키는 게임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밥게임즈는 자회사 링스게임즈, 바오밥게임즈를 설립해 내년 하반기 신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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