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2017국감]공영홈쇼핑, 특정 임직원 대리운전비 4200만 지급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2017국감]공영홈쇼핑, 특정 임직원 대리운전비 4200만 지급

머니투데이
  • 이민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10.27 13:30
  • 글자크기조절
/자료=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실
2015년 출범 이후 매년 적자를 겪고 있는 공영홈쇼핑의 임직원이 1년8개월동안 대리운전비용으로 모두 4200만원 가량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지난해부터 대리운전 서비스업체와 계약을 맺고, 임원 및 실장급 임·직원 18명에게 대리운전비 4177만원을 지급했다. 올해 월까지 이용횟수는 1477차례다. 해당 기간 일부 실장은 대리운전서비스를 270회에 걸쳐 이용해 모두 980만원을 지급받았다.


공영홈쇼핑은 설립 후 매년 적자를 내는 상황에도 과도한 성과 인센티브와 임원 교육비 지급, 부정채용 등 부실경영에 관한 지적을 받아왔다.

박 의원은 "대리운전비는 공공기관의 출자를 받은 공영홈쇼핑이 공공성을 무시하고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단면"이라며 "공영홈쇼핑을 정상적으로 관리·감독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공영홈쇼핑 최대주주인 중소기업유통센터에 경영개선방안 제출을 요구한 상태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혼선 끼쳐 죄송"…'KC 미인증 직구 금지' 없던 일로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