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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색깔론'에 고성…임종석 "매우유감, 그게 질의냐"

[the300]전희경 전대협 비난에 임종석 "매우 모욕감"

머니투데이 최경민 백지수 기자 |입력 : 2017.11.06 16:06|조회 : 6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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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17 국정감사에 참석한 임종석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7.11.06.   dahora8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17 국정감사에 참석한 임종석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7.11.06. dahora8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청와대 비서실에 대한 색깔론에 대해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매우 유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의원은 "전대협의 강령을 보면 반미, 민중에 근거한 진보적 민주주의를 밝히고 있다. 청와대에 들어간 전대협 인사들이 이같은 사고에서 벗어났다고 볼 수 있는 근거가 없다"며 "이런 인사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이야기한다고 하는데, 때맞춰 반미운동을 한다는 사람들과 뭐가 다른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대협에서 이야기한 진보적 민주주의는 헌법재판소에서 통합진보당 해산판결의 주요 이유였다. 북한식의 사회주의를 추종하는 것"이라며 "이런 것에 대해서 전혀 입장정리도 안 된 분들이 청와대 내에서 일하니 인사참사가 나는 것이다. 안보와 경제를 하나도 못 챙긴다"고 비난했다.

전 의원은 "문정인 대통령외교안보특보의 발언 내용들을 봐도 북한의 대변인이지, 이게 우리나라 대통령을 보좌하는 이야기인가"라며 "이런 문제투성이의 청와대에서 각 부처에 하달하니까 이 정부에 대해서 불신이 싹튼다"고 밝혔다.

시종 차분하게 국감에 임하던 임 실장은 목소리를 높였다. 전대협 의장 출신인 임 실장은 "매우 모욕감을 느낀다. 그게 질의인가"라며 "매우 유감이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전 의원이) 5~6공화국 때 광주를 짓밟고, 민주주의를 짓밟을 때 어떻게 살았는지 제가 보지 않았다"라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며 살았다. 전 의원이 그렇게 말할 정도로 부끄럽게 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대표답지 않게 질의를 한다. 무슨 말씀을 하시나"며 "충분히 국회에 국회를 존중하고, 최선을 다해서 인내하고 답변해왔다. 더 답변할 필요를 못느낀다"고비판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질의에 상당히 유감스럽다"며 "문재인 정부는 역대 최악의 외교안보 상황을 전 정부로부터 인수받았다"고 지적했다. 정 실장은 "문정인 특보의 발언은 개인의 의견이다. 문 특보 얘기 대로 정책을 반영한 것을 봤는가"라며 "문 특보의 의견은 개인의견으로 참고를 하는 것이다. 그것대로 반영한 것 본적이 있는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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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이수동  | 2017.11.08 12:37

가해자가 쿤소리 치는 세상 이네. 끝까지 전 정부의 무책임한 안보에 대해서 추궁하고 일조한 한국당 의원 모조리 법적 대응으로 적폐 청산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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