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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삼성카드와 빅데이터 활용 '신마케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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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삼성카드와 빅데이터 활용 '신마케팅' 협약

머니투데이
  • 김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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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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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백인환 대원제약 총괄상무(오른쪽)와 신동훈 삼성카드 디지털사업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마케팅 모델 공동 진행 협약식이 열렸다./사진제공=대원제약
대원제약 (15,200원 ▲510 +3.47%)과 삼성카드 (39,500원 ▼100 -0.25%)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공동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협약을 맺고 서로의 강점을 살린 새로운 마케팅 모델을 개발하고 구축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공동마케팅은 대원제약이 최근 내놓은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브랜드에 삼성카드의 건강 분야 빅데이터를 접목 시켜 서비스를 개발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삼성카드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을 판매채널로 활용하는 모델도 발굴할 계획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향후 신제품 개발에서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활용해 제품 효능, 효과뿐 아니라 신뢰성까지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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