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국내 증시는 호황기를 보냈습니다. 코스피는 2500선, 코스닥 역시 800선을 넘어서며 그동안 박스권에 갇혀 있던 증시가 한단계 레벨업 했습니다.
특히 하반기 들어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이며 대박 종목들이 속출했는데, 신라젠의 경우 한 때 14배까지 오르며 상장 1년 만에 시가총액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부 규제로 인한 부동산시장이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 오히려 제도 완화를 추진 중인 주식시장은 2018년에도 호황기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다만, 2017년 급등 종목이 많았던 만큼 2018년에는 그 어느때보다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할 것으로 보여 옥석 가리기가 필요합니다.
이에 머니투데이방송(MTN)은 2018년 새해를 맞아 상반기 증시 대전망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제2의 신라젠을 찾아보는 바이오업종은 물론 중국의 사드 보복 완화로 다시금 상승세가 기대되는 유통업종, 여기에 여전히 주도업종으로 평가받는 IT업종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대표 업종 전문가들을 모셔 새로운 투자전략을 제시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주제 : '제2의 신라젠을 찾아라'
◇순서 : 1부 유통ㆍ화장품, 2부 제약ㆍ바이오, 3부 전기전자·반도체, 4부 전문가
◇일시 : 2018년 1월 24일(수) 오후 3시
◇장소 : 여의도 하나금융빌딩 3층 한마음홀
◇문의 : 머니투데이방송 (02) 2077-6327
- 2018.01.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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