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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내년부터 서버용 D램 비중, 모바일 D램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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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내년부터 서버용 D램 비중, 모바일 D램 추월"

머니투데이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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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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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데이터센터. /사진제공=NHN
SK하이닉스 (179,900원 ▲4,500 +2.57%)는 24일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시장에선 비트 기준으로 모바일 D램 비중이 커서 상당 기간 서버용 D램을 앞지르겠지만 SK하이닉스의 경우엔 서버용 D램 비중과 점유율이 커서 올 들어 근소한 차이로 좁혀진 상황"이라며 "내년부터는 서버용 D램 비중이 모바일 D램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미에 이어 중국에서도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업체들이 데이터센터 확장에 주력하면서 주요 IDC 업체들의 투자가 지난해 20%대에서 올해 3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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