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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 , 중소벤처기업부 산학맞춤기술인력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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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 , 중소벤처기업부 산학맞춤기술인력양성사업 선정

머니투데이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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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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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총괄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전담하는 '2018년 산학맞춤기술인력양성사업' 신규 참여 대학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학맞춤기술인력양성사업은 중소기업과 전문대학이 연계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니즈를 반영해 맞춤형 현장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에서 즉시 근무 가능한 우수 인재를 양성·공급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적 교육과정 개편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자과, 정보통신과, 지능로봇과, 토목과 4개학과가 참여하며, 각 학과별 운영목표 및 추진전략을 수립해 현장실습, 맞춤교육, 1팀1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천대는 산학맞춤기술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산학맞춤형 인재양성과 산학일체형 교육체제 확립, 취업률 향상, 맞춤형교육 우수모델 확산 등의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사회가 한층 더 유기적으로 밀착돼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원영진 부천대 산학협력단장은 "'사람과 일의 가치를 만드는 대학'이라는 우리 대학의 비전아래 IT&SOC분야 지역기반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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