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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패마는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의 필요성을 느낀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자 만들었으며, 패션비즈니스학과 이현학 겸임교수가 동아리를 주관·지도하고 있다.
이 겸임교수는 현재 apm eCommerce 이사로 재직 중이며, 디지털패션비즈니스 분야 전문가로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그는 "디패마는 개인이 스스로 디지털화되도록 다양한 정보와 경험의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며 "특히 디지털 패션마케팅은 브랜딩이 중요하다. 이를 먼저 구축해야 디지털을 활용한 마케팅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지은 패션비즈니스학과 교수는 "디패마 1기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니 전문적인 패션 종사자 동아리로 구성됐다"면서 "앞으로 이들은 각자 창작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패션 아이템을 발굴해 자신만의 색깔을 브랜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패션비즈니스학과는 이론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조언과 방향성 제시를 위해 실무 전문가가 직접 교육한다.
아울러 △전문가 특강 △컬러리스트 △VMD △디지털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의 워크샵과 자격증 대비반, 동아리모임을 통해 실무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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