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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카옥션과 車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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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카옥션과 車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 협약

머니투데이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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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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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성 KEB하나은행 영업지원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식 후 장영수 카옥션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KEB하나은행<br><br>
KEB하나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카옥션과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카옥션의 온라인 중고차 경매 사이트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고 자동차의 판매 및 구매 희망 손님들을 대상으로 KEB하나은행의 오토금융을 적극 홍보하기로 합의했다. 카옥션은 국내 최대수준인 600여개의 매매상사를 경매참여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업력 11년의 자동차 경매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향후 '차량구매→차량이용→차량판매→차량 재구매'로 이어지는 손님 자동차 생활의 각 단계별로 최적화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종합 서비스를 구축해 선보일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은행 거래 손님과 하나멤버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카옥션의 중고차 경매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체인지 서비스’ 이벤트를 9월말까지 진행한다.

스마트 체인지 서비스는 중고차 매각 희망 손님의 투명하고 신속한 보유차량 처분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KEB하나은행은 오는 9월 말까지 보유 차량 가치 평가 출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차량 판매 완료 손님에게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5만 하나머니도 증정한다.


이장성 KEB하나은행 영업지원본부 본부장은 "양사의 고객기반을 활용한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해 손님 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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