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월타올수건이야기, 소상공인 기프트 우수상품 한마당서 연합회장 표창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송월타올수건이야기(주)(대표 조일진)가 지난 20일(수) 고양시 일산서구 소노캄(구 엠블) 호텔에서 열린 ‘2019 소상공인 기프트 우수상품 한마당’에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좌측부터 네번째)송월타올수건이야기(주) 조일진 대표가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스튜디오바람소리

2006년 설립된 송월타올수건이야기는 창사 이래 수건 제조와 자수 공장 운영, 온라인 채널 동종업계 판매 1위 기업으로 성장한 수건 전문 기업이다. 70년 전통의 ‘송월타월’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의 타월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660평 규모의 물류센터와 자수공장을 직접 운영해 작업시간 단축은 물론 당일 출고, 당일 배송 시스템으로 완성도를 높여 여타 업체와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다채로운 콘텐츠 상품 접목을 위해 타월 한 장, 우산 하나에도 고객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아울러 송월타올수건이야기는 ‘만족하지 못한 내부 고객은 절대로 외부 고객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신념 아래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과 직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결과로 고객 신뢰도 상승과 배려, 경청의 사내 문화를 이룩한 바 있다.

송월타올수건이야기(주) 부스/사진제공=스튜디오바람소리

송월타올수건이야기 조일진 대표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자사는 국내 온/오프라인 특판 영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만 1,000여개 벤더를 통해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2020년에는 판촉 기프트 시장에서 여러 벤더들과 같이 상생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 기프트 우수상품 한마당’은 한국인쇄판촉생산자온라인협동조합(이사장 황선수)과 소상공인연합회 공동 주최,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기프트샘터협회, 온유비즈협동조합, 고양시협동조합연합회, 한국특판유통연합회 등 후원 하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