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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연계 EL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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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연계 ELS 출시

머니투데이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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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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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유럽 관련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키움 제1194회 ELS는 만기 3년, 예상 수익률 세전 연 10.3%로 기초자산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보통주 및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지수다. 갈수록 조기 상환이 쉽게 되도록 조기상환 조건이 계단처럼 내려가는 스텝다운 조기상환형으로 설계됐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연 세전 10.5%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낙인 배리어는 50%다.


만기 3년, 예상 수익률 연 5.8%의 키움 제1195회 ELS는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 일본 니케이225 지수 등 글로벌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했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5.8% 수익을 받을 수 있게 설계됐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만기에 세전 17.4%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키움 제36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만기 1년, 예상수익률 연 14%로 넷플릭스와 엔비디아 보통주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했다. 기초자산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95%(3개월) 90%(6개월) 85%(9개월) 75%(12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4%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50%.

청약 마감은 오는 20일 오후 1시까지. 키움증권은 ELS 청약자를 추첨해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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