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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선제골, 한일전 1-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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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선제골, 한일전 1-0 리드

머니투데이
  •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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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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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7분 왼발 중거리슛 작렬

(부산=뉴스1) 오대일 기자 = 15일 오후 부산시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2차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황인범이 날카로운 슛팅을 시도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동아시안컵 최초로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2019.12.1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인범이 동아시안컵(E-1 챔피언십) 한일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동아시안컵 3차전 일본전에 선발출전한 황인범은 전반 27분 김진수의 패스를 받았다. 페널티에어리어 바깥쪽에서 오른발로 공을 컨트롤한 황인범은 왼발 중거리슛을 때렸다.


황인범의 발을 떠난 공은 골대 오른편 아래쪽으로 빨려들어갔다. 일본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공보다 늦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6경기만에 필드골을 기록했다. 현재 한국팀이 1-0으로 앞서 있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2승씩 기록중이다. 한국이 이기면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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