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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햄프셔 예비선거 개표 11%…샌더스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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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햄프셔 예비선거 개표 11%…샌더스 선두

머니투데이
  • 황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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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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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YT 화면캡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2번째 경선인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 1차 개표에서 선두를 기록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11일 오후 8시(현지시간) 1차 개표결과가 개표율 11%를 보인 가운데, 샌더스는 경쟁자인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을 5.4%포인트 앞섰다.


이번 프라이머리는 지난 3일 실시된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 이어 열리는 것으로 경선 초반 판세를 좌우할 최대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첫 경선에서 '깜짝' 1위에 오른 부티지지의 돌풍이 재연될지, 여론조사 선두를 보여온 샌더스가 설욕할지가 관심이다.

아이오와에서는 초박빙 승부가 펼쳐졌다. 부티지지가 지지율 26.2%로 샌더스를 0.1%포인트 앞섰다. 재확인 결과도 부티지지의 0.09%포인트차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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