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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서 3번째 확진자 발생…이태원 방문자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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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서 3번째 확진자 발생…이태원 방문자와 접촉

머니투데이
  • 구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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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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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정 디자인기자
경기도 안성시에서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안성시청은 20일 중앙로 우남아파트에서 거주하는 28세 남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안성시 미양면 소재 직장에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15일 군포 33번 확진자 B씨와 주점을 방문했다.

B씨는 지난 5일 이태원을 방문한 20세 남성으로 18일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A씨는 지난 19일 안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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