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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네트워킹데이 열어

머니투데이
  • 부산=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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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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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업체 네트워크 구축·멘토와 창업 정보 공유

부산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연합 네트워킹 데이 모습./사진제공=동서대학교
동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부산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연합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동서대, 부경대 등 부산지역 5개 대학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26개사 대표와 멘토,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창업특강과 IT·앱개발 투자상담·IR 비즈니스모델·마케팅 경영컨설팅·자금조달 기술컨설팅·R&D 등 5개 분야로 나눠 멘토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창업특강과 경영컨설팅·자금조달 분야 멘토로 초대된 콜즈다이나믹스 강종수 대표는 '창업가와 투자자'라는 주제로 투자자가 보는 유망 스타트업을 설명했다.

IT·앱개발 분야의 멘토로 초대된 빈투게더 박형배 대표는 스타트업 성장 스토리를 공유했다.

김외연 에듀매칭 대표는 "멘토들이 모두 창업 고수라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귀중한 팁을 많이 얻고 인맥도 넓힐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권경수 동서대 창업보육센터장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창업보육센터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스타트업이 사업하기 좋은 부산이 되도록 대학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에는 현재 17개 창업보육센터에 330개사의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고 울산 2개(60개사)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부산·울산창업보육센터협의회(BUBIA)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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