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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재건 참여한다" 다산그룹株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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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재건 참여한다" 다산그룹株 상한가

머니투데이
  • 홍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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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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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다산네트웍스가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그룹사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오전 9시18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다산네트웍스 (3,245원 ▼60 -1.82%)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015원·29.94%)까지 오른 오른 4405원에 거래 중이다. 다산솔루에타 (1,426원 ▲11 +0.78%) 역시 상한가다.


다산네트웍스에 따르면 유럽 총괄인 나길주 대표는 지난 7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국제에너지클러스터 연례 총회에 참석해 회사 설명회를 진행했다.

국제에너지클러스터는 독일, 우크라이나, 리투아니아 등 유럽연합(EU) 국가의 에너지 부문 기업들이 참여하는 민간 단체다. 지난해 9월 우크라이나 에너지부와 합의해 인프라 재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산네트웍스는 국제에너지클러스터 정회원이다.

다산네트웍스는 우크라이나 국영 전력기관 우크레네르고와 전쟁 피해가 심한 동남부 국경 1000 km 구간에 현대적 초고압 지중선 설비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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