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집에서 탈출한 개…산책하던 강아지 2마리 공격 말리는 행인도 물어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집에서 탈출한 개…산책하던 강아지 2마리 공격 말리는 행인도 물어

머니투데이
  • 김미루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06.22 08:06
  • 글자크기조절
/사진=뉴스1(독자제공)
자신의 개를 방치해 개물림 사고를 일으킨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 사고로 산책하던 여성이 크게 다치고 강아지 2마리가 각각 죽거나 다쳤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과실치상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견주 A씨는 아메리칸 불리 믹스견인 개를 방치해 지난달 26일 미추홀구 숭의동 수봉공원에서 산책하던 주민을 물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폐쇄회로(CC)TV를 보면 이 개는 산책 줄이나 입마개를 하지 않은 채로 쓰러진 강아지를 물었으며, 피해여성이 이를 말리자 여성도 물기 시작했다.

이 사고로 당시 주민과 산책하던 반려견 2마리 가운데 믹스견은 물려 죽었고, 비숑 프리제는 20곳을 물려 수술받았다.


A씨는 키우던 개가 주거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고 다른 사람을 물지 못하게 방지해야 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에서 키운 개가 열린 출입문으로 나가 사람을 문 것 같다"며 "개가 나간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96층에 사람" 애타는 SOS…삼성전자 실적·주가 상승 언제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100만 외국인력 시대(上) "말 안 통해 아이 잘못 될라" 병원서 끙끙…'산넘어 산' 고된 한국살이

이슈패키지

역동경제 로드맵
역동경제 로드맵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웰컴인!' 대한민국
'웰컴인!' 대한민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글로벌진출 패스트트랙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