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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럭스, 美 탑돈 고성능 차량용 점프스타터 수입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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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럭스, 美 탑돈 고성능 차량용 점프스타터 수입 유통

머니투데이
  • 이동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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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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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주변기기 수입 유통사 바이퍼럭스(대표 김효진)는 미국 탑돈(TOPDON)사의 자동차 관련 전문기기 브랜드인 탑돈 고성능 점프스타터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바이퍼럭스
사진제공=바이퍼럭스
자동차 배터리의 방전은 운행주기 및 계절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방전이 되면 보통 출동 서비스를 부르는 게 다반사다. 하지만 날씨나 차량의 위치에 따라 보통 30분~1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반면 바이퍼럭스가 선보이는 탑돈 점프스타터는 이러한 상황에서 10초 안에 신속하게 시동을 걸 수 있게 도와 바로 자동차 운행이 가능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탑돈의 'JS1200 점프스타터'는 1200A의 강력한 시동전류로 6500CC 가솔린과 4000CC의 디젤차량을 지원하며 완충 시 최대 25회 점프가 가능하다. 'JS2000 점프스타터'는 2000A의 강력한 전류로 8000CC의 가솔린과 6000CC의 디젤차량을 지원하며 완충 시 40회 점프가 가능하다.

또한 두 제품 모두 부스트 모드라는 특별한 기능을 지원하여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어 소위 죽은 배터리라 할지라도 점프시동을 걸 수 있도록 설계됐다. 300루멘 광량의 확산형 LED 랜턴이 장착되어 야간에도 손전등·비상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IP64의 방수방진으로 혹독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KC 인증 외에 해외 여러 나라의 안전기준을 통과하고 7가지의 다중 보호회로를 적용하여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바이퍼럭스 관계자는 "여름휴가 시즌 가족들 또는 지인들과 자가용으로 이동을 하는 동안 혹시나 발생될 수 있는 배터리 방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며 "탑돈 점프스타터라면 신속하고 편리하게 점프시동을 걸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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