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월 SUV 구매 적기"…'고프로' 등 증정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현대차는 6월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 구매고객에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241,500원 ▲4,500 +1.90%)가 6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판촉행사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K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 등에게 2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현대차는 이달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 구매고객에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2일 밝혔다.

사은품 주말 여행 등을 즐기는 고객에게는 △하트만 25인치 캐리어 △고프로 히어로5 액션캠세트 △패럿 비밥드론2 △코베아 캠핑풀패키지 중 하나를 증정한다. 일상생활을 중시하는 고객은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 △브라이텍스 듀얼픽스 카시트 △LG 퓨리케어 등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이와 함께 차령 5년 이상 경과한 보유고객이 SUV를 구매하면 △투싼 50만원 △싼타페 70만원 △맥스크루즈 7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타사를 포함해 RV차종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싼타페’를 100만원 할인해 준다.

기아차 (114,100원 ▲2,400 +2.15%)는 K시리즈 500만대 판매를 기념해 △모닝 △K3(쿱포함) △K5 △K7 △K5하이브리드 △K7하이브리드 △쏘렌토 개인출고고객에게 20만원 유류비를 지원한다. 또 기존 K시리즈 출고 이력이 있는 본인 및 배우자 등에게는 K시리즈 구매 시 30만원 할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달 K시리즈를 출고한 고객이 향후 5년내(2022년 6월 30일까지) K시리즈를 재구매하면 10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호국보훈 관계자에게 20만원을 할인해 주는 ‘호국보훈의 달 감사이벤트’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