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현대證 "유럽 등급강등, 국내 증시 단기·제한적 충격"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현대證 "유럽 등급강등, 국내 증시 단기·제한적 충격"

머니투데이
  • 엄성원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2.01.14 10:22
  • 글자크기조절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유럽국 신용등급 강등이 추가적인 외국인 매도로 이어져 국내 증시에 단기적인 충격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 9개국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오 센터장은 14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국가 신용등급이 하향으로 자금 조달 압력이 강화되면서 유럽계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자금을 회수해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오 센터장은 그러나 "유럽계 투자자들이 이미 지난해 18조원을 순매도한 만큼 추가적인 유럽계 자금 이탈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유럽계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보유 규모는 100조원으로 추산된다.

그는 이어 "이번 신용등급 강등으로 오는 30일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보다 강력한 재정위기 해법이 나올 만들어질 수도 있다"며 "1월 말 EU 정상회담과 2월 초 이탈리아 국채 만기까지 시장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3600곳 PF 구조조정, '좀비' 브릿지론 위주로 정밀 타격한다

이슈패키지 최근기사

2024 키플랫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to'K'yo-일본 한 가운데 깃발 꽂은 K-브랜드(上) 편의점에 쫙 깔린 '소주', 한국 아니었네…일본 MZ들 열광하는 이유

이슈패키지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