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평화당 "文 대통령 대담, 국민과 경제 체감지수 많이 달라"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평화당 "文 대통령 대담, 국민과 경제 체감지수 많이 달라"

머니투데이
  • 이재원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9.05.09 23:01
  • 글자크기조절

[the300]"여야 대표회담 제안은 시의적절…경제 실적 강조? 국민들 동의할지 의문"

9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 특집 대담 방송을 보고 있다./사진=뉴스1
민주평화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진행한 대담과 관련해 "대통령 인식과 국민들의 체감지수가 많이 다르다"고 평가했다.

김정현 평화당 대변인은 9일 문 대통령이 출연한 KBS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대통령에게 묻는다' 방송 직후 논평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보다 폭넓은 쌍방향 대화 방식을 취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지금 북한 문제를 푸는 데 최대 과제 중 하나가 남남갈등이라는 점에서 대북 식량지원을 위해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요청하고 여야 대표회담을 제안한 것은 시의적절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경제·일자리 등 국민이 걱정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인식과 국민들의 체감지수가 많이 다르다"며 "경제 실적을 강조했는데, 국민들이 얼마나 동의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김 대변인은 "자신있게 경제비전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비판을 받고 있는 인사문제에 대해서는 청와대의 책임을 비켜가려는 듯한 인상을 줬다"고 지적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방송에 출연해 대담을 가졌다. 정부 출범 3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현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설명하는 자리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민심 지지·巨野 협력 필요한 윤 대통령…민생 올인해야"

이슈패키지 최근기사

2023 국정감사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위고비·레켐비 우린 왜 못쓰나(上) "전 세계서 잘 나가"…비만·치매 신약, 한국 출시 유난히 늦는 이유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