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유전개발펀드 29일 첫선··개인에 60% 배정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유전개발펀드 29일 첫선··개인에 60% 배정

머니투데이
  • 이상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6.11.28 11:41
  • 글자크기조절
해외유전 개발에 시중자금을 활용하는 유전개발펀드가 오는 29일 첫 선을 보인다.

펀드 자금 2000억원 가운데 60%가 개인들에게 배정될 예정이다.


산업자원부는 오는 29~30일 이틀간 굿모닝신한 대신 삼성 한국투자증권과 기업은행 창구에서 총 2000억원 어치의 유전개발펀드 1호가 판매된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 15-1 유전에 투자하는 이 펀드는 만기 5년에 비과세, 분리과세 혜택 등이 주어진다.

오는 2008년까지는 펀드 수익 중 3억원까지 비과세가 적용되고 3억원 초과분에 대해서도 14% 분리과세가 이뤄진다. 이후 2011년까지는 3억원까지 5%만 과세되고, 3억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4% 분리과세가 그대로 적용된다.


공모 비율은 기관과 개인이 각각 40대 60으로, 개인에게 더 큰 비중을 뒀다. 최소 100만원이면 청약할 수 있다.

중도 환매는 허용되지 않되,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코스피시장 상장을 통한 매매를 가능하도록 했다.

정부는 유전개발펀드를 통해 과잉유동성 흡수와 해외유전 개발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세균 산자부 장관은 "펀드의 위험부담을 줄이고 일정수준 수익률도 보장하는 장치도 있는 만큼 인기가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에 출시되는 1호 펀드 외에도 후속 펀드가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