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삼성코닝, 독 브라운관공장 철수 협의중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삼성코닝, 독 브라운관공장 철수 협의중

머니투데이
  • 정영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7.07.09 19:29
  • 글자크기조절
디스플레이용 유리 전문업체인 삼성코닝이 독일 브라운관 유리기판 공장 철수 절차에 들어갔다.

9일 삼성코닝 관계자는 "회사 내부적으로 LCD PDP 등에 밀려 브라운관TV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라 독일 체르니치 공장에서 철수한다는 입장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현지 공장의 종업원 협의회에 이 사실을 통보하고 관련내용을 협의중이다"라고 밝혔다. 삼성코닝은 협의결과에 따라 독일공장에서 완전히 철수한다는 입장이다.

독일 체르니치 공장은 브라운관TV, 모니터 유리기판 생산라인 4개를 갖추고 있으며, 삼성코닝은 독일 공장 외에도 중국과 말레이시아, 구미 등에 생산공장을 가지고 있다.

삼성코닝은 지난해 532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여왔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장 철수를 이같은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사업재편 전략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