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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외국인 인턴 주최 카페테리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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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외국인 인턴 주최 카페테리아 행사

머니투데이
  • 임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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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8.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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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9일 서울 태평로 본점에서 글로벌 인턴들이 주최하는 ‘글로벌 카페테리아(Cafeteria)’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은행의 글로벌 인턴들이 근무를 하면서 신한은행 직원들의 관심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마련된 행사로 각자 자기 나라 고유의 전통 의상을 입고 자국의 음식과 차 등을 제공한다.


글로벌 인턴들은 파키스탄과 일본의 전통 음식을 후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몽골, 인도, 중국의 전통차 등도 제공된다.

신한은행 글로벌 인턴은 지난 달 미국과 캐나다, 일본, 중국 등에서 유학온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14개국, 39명이 채용됐다.

이들은 은행 연수원 집합연수와 본부부서 OJT(1인 1멘토제 방식), 과제 정리 및 발표 등의 인턴 과정을 거쳤으며 앞으로 이머징 마켓 진출과 연계한 리서치, 세계의 경제동향에 대한 정보 수집 관리 등의 활동도 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현업 활용도를 높이고 향후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한 인재 Pool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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