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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車,무분규 타결..3%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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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車,무분규 타결..3%상승

머니투데이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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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9.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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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차트
현대차 (277,500원 ▲1,500 +0.54%)가 10년만에 무분규 임단협 타결도 상승하고 있다.

5일 오전9시3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2100원(2.96%) 오른 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전날 오후 3시 울산공장에서 12차 임단협 본교섭을 열고 쟁점안에 대한 절충을 거쳐 4시간여만에 잠정 합의안 마련에 성공했다.

윤태식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노사 양측이 상생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디스카운드 요인이 해소된 것으로 볼 수는 없지만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는 말이다. 그는 "무분규 타결로 라인조정, 인력 재배치의 유연성을 통해 생산성을 얼마나 높일 수 있을 지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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