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달러↓ 금↑ 석유↑ 최고기록...시장 요동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달러↓ 금↑ 석유↑ 최고기록...시장 요동

  • 뉴욕=김준형 특파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7.09.19 06:12
  • 글자크기조절
미 연준(FRB)의 금리인하 영향으로 국제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국제 금값은 27년만의 최고가에 육박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장중 한때 온스당 735.50달러에 거래된 끝에 723.30달러로 마감했다.
이같은 장중 최고가는 1980년 이래 가장 높은 가격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말했다.


연준의 대폭적인 금리인하는 달러약세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달러 대체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1.3983달러로 전날 1.3970달러에 비해 0.0013달러 상승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한 최고기록(1.3927달러)을 경신한 것이다.

원유가 역시 금리인하 영향으로 또다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92센트(1.1%) 오른 81.49달러로 마감, 연이틀 최고가를 경신했다.


과감한 금리인상과 더불어 추가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지 않게 나타나면서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08%포인트 떨어진 3.98%를 기록했으나, 10년만기 국채 가격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