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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鄭, 불법·부정·파행 경선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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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鄭, 불법·부정·파행 경선의 주역"

머니투데이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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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0.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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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15일 "정동영 후보는 불법, 부정, 파행경선의 주역이다"며 "이제 국민은 정권교체를 선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오후 대통합민주신당 대권 주자로 정 후보가 최종 확정된 직후 낸 논평을 통해 "정 후보는 국정실패의 책임자라는 주홍글씨를 지울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대변인은 "정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상대 후보들로부터 불법, 부정 후보로 규정될 만큼 시비의 한 복판이 있었다는 점에서 스스로의 반성과 책임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 후보는 노무현 정권 탄생의 주역이었고 열린우리당창당의 공신이었으며 열린우리당 당의장 2차례와 통일부장관까지 지낸 이 정권의 황태자로서 국정실패의 책임자"라며 "이번 대선은 결국 국정실패 세력의 정권 연장이냐 국가발전세력으로의 정권교체냐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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