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페트로차이나, 시총 세계 2위 등극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페트로차이나, 시총 세계 2위 등극

머니투데이
  • 김병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7.10.16 07:54
  • 글자크기조절

11월 상하이 증시에도 IPO

중국 최대의 석유회사인 페트로차이나가 최근의 주가 급등으로 시가총액 기준 세계 2위의 업체로 등극했으며, 오는 11월 중국 상하이 증시에서 기업공개(IPO)에 나설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 보도했다.

장 지에민 페트로차이나 사장은 전날 개막한 17차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 패널로 참석, "모든 상장 준비를 마쳤다"며 "페트로차이나 상장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페트로차이나는 현재 홍콩 증시에만 상장돼 있다. 페트로차이나는 전날 유가 상승으로 주가가 13%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이 4300억달러로 급증, 세계 2위 기업으로 부상했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1위 기업은 엑손모빌이며 제너럴일렉트릭(GE)이 페트로차이나에 밀려 3위로 내려갔다.

장 사장은 자사의 주가 급등과 관련, "회사의 성장 전망이 밝은 데다 유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티그룹의 에너지 전문 애널리스트인 그래험 커닝햄은 "페트로차이나는 상하이 증시에 상장한 후 최근 발견한 가스전과 유전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며 "2~3개월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