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부동산관련 문의가 줄었어요"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부동산관련 문의가 줄었어요"

머니투데이
  • 정진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7.10.21 14:09
  • 글자크기조절

부동산정보업체 조사결과 지난해 6003건에서 5041로 16% ↓

↑ 지난해와 올해 3/4분기 부동산 문의 건수 현황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부동산 관련 상담 건수도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 조사에 따르면 지난 3/4분기 부동산 관련 상담 건수는 작년 같은 기간의 6003건보다 16% 적은 5041건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주식이나 펀드 등 다른 재테크 상품으로 쏠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임대차 관련 상담이 1494건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했다.

부동산써브 성미란 연구원은 "임대차 관련 상담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는 전통적으로 여름방학동안 이사를 하려는 수요와 가을 이사철이 맞물리면서 관련 질문이 많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법률과 정책, 시황 등에 관해 문의를 해온 건수는 979건(19%)으로 나타났고, 세무관련 문의가 746건(15%)가 그 뒤를 이었다.

매매관련은 599건(12%), 청약 및 재테크 관련 491건(10%), 등기관련 330건(7%)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매 관련 질문이 366건 감소해 가장 많이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부터 양도소득세 과세 강화로 중과세를 피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에 부동산 매매가 증가했고 상담건수도 같이 증가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요즘 관심을 끌고 있는 재건축과 재개발은 221건(4%), 경매관련은 181건(3%)으로 비교적 문의건수가 적었다.

경매 관련 질문 또한 지난해에 비해 161건(47%) 줄어들었는데 지난해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경매시장이 호황을 누리며 상담건수도 많았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올해 90% 뛴 방산주, 다음은 이 주식"…국민연금 '콕' 찍었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싼 것'만이 아닌 중국 (上) 중국은 한 수 아래? 얕봤다간 백전백패…이차전지·풍력 이미 왕좌에

이슈패키지

역동경제 로드맵
역동경제 로드맵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웰컴인!' 대한민국
'웰컴인!' 대한민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글로벌진출 패스트트랙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