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직장인 재테크, 저축 줄고 펀드 늘고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직장인 재테크, 저축 줄고 펀드 늘고

머니투데이
  • 백진엽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1,128
  • 2007.10.24 10:17
  • 글자크기조절

저축 44.1%→38.9%로 감소, 펀드 11.9%→17.3%로 증가

최근 1년 새 직장인들의 재테크 수단이 저축에서 펀드로 옮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 (30원 ▼6 -16.67%)가 운영하는 연봉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www.opensalary.com)는 30일 저축의 날을 앞두고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www.embrain.com)과 함께 재테크를 하고 있는 직장인 928명을 대상으로 재테크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오픈샐러리는 먼저 현재 어디에 재테크를 하고 있는지 조사했다. 재테크에 투자하는 비용을 100으로 두고 저축, 주식(직접투자), 채권, 펀드, 보험, 부동산 등 각각의 재테크 수단에 투자하고 있는 비중을 물어본 것.

그 결과 38.9%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인 재테크 수단은 역시 '저축'이었다. '보험'이 21.4%로 뒤를 이었고, '펀드'도 17.3%로 높았다. 이어 '주식'이 9.3%, '부동산'이 7.4%, '채권' 0.6%, '기타' 5.2% 등의 순이었다.

이어 이들의 1년 전 재테크 비중도 함께 물었다. 전체 중 730명이 1년 전에도 재테크를 실행했는데, 역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44.1%로 나타난 '저축'이었다. '보험'이 21.8%, '펀드' 11.9%, '주식' 9.0%, '부동산' 8.1%, '채권' 1.1%, '기타' 4.3%로 집계됐다.


1년 새 가장 크게 바뀐 항목은 5.2%포인트 줄어든 저축과 5.4%포인트 늘어난 펀드. 부동산과 보험, 주식, 채권은 소폭 감소했다.

다른 재테크 항목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 가운데 저축과 펀드가 약 5% 남짓 내리고 오른 것. 오픈샐러리는 이를 두고 1년 전 저축에 몰린 종자돈 중 상당부분이 펀드로 이동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