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특집]휴온스,비타민 주사제 ‘메리트C’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휴온스 (27,800원 ▼1,150 -3.97%)는 피로회복에 효과를 발휘하는 일명 마늘주사인 비비에스주사제와 함께 비타민 주사제인 ‘메리트 C’(Mega Vitamin C Therapy)라는 비타민 관련제품을 겨울철 건강관리에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추천했다.

메리트C주사제는 기존에 흔히 접한 비타민 C보다 10배이상 높은 농도의 비타민 C를 혈관주사하는 방법이라는 것이 휴온스 측의 설명이다.

휴온스는 이를 통해 자신의 치유력을 높여 질환을 치료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법으로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만성질환의 치료와 암과 같은 특정 질환의 예방 및 건강 유지의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타민 C는 우리몸의 구성성분인 콜라겐이나 필수적인 효소를 만드는데 꼭 필요하며, 음식물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될때, 생기는 많은 산화물질(독소)를 해독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항산화작용으로 동맥경화증의 진행을 막으며 콜레스테롤 농도을 감소시키고 혈관을 확장시킴으로서 이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다.

휴온스 관계자에 따르면 ‘비비에스’와 ‘메리트 C 주사’등 메가비타민 주사요법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수 있다고 한다.

부작용측면에서는 경계해야 할 부작용은 없지만 시술이 수액의 농도와 환자의 혈관상태등에 따라서 일시적으로 두통이나 구역등이 발생할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증상이다.

메가 비타민의 주사요법은 만성피로의 현대인 감기, 상처 등 잔병치레 많은 아이들, 수술후 회복기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쇠약, 연세높은 노인의 질환예방, 아토피·기미·주근깨 등 피부질환, 잦은 회식과 불규칙한 식사습관으로 높아진 콜레스테롤 등이 많은 사람등이 주사하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휴온스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