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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단일화 가능성, 정동영株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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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단일화 가능성, 정동영株도 '들썩'

머니투데이
  • 전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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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2.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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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립한 대선후보들간의 합종연횡이 시작되면서 여권의 강자인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다.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가 후보단일화를 언급하면서 정 후보쪽에 무게가 실리면서 정동영 관련주, 남북경협 수혜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4일 증시에서 세명전기 (5,590원 ▲90 +1.64%)와 미주레일, 폴켐, 일경 등 정 후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남북경협 수혜주로 언급되는 이화전기 (899원 ▲129 +16.75%), 광명전기, 로만손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제룡산업과 선도전기도 상한가에 육박하는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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