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OECD "中 위안화 빠르게 절상해야"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OECD "中 위안화 빠르게 절상해야"

머니투데이
  • 김경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7.12.06 20:09
  • 글자크기조절

내년 경제성장률 10.7%로 올해보다 둔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6일(현지시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11.4%에서 내년에는 10.7%로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OECD는 경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인민은행이 위안화 환율을 더욱 빠르게 평가절상해야한다고 권고했다.


OECD는 중국이 수출 보조금을 줄이고 수입을 장려하면서 막대한 무역 흑자 규모를 줄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동안 무역흑자는 인플레이션과, 주가, 부동산 가격, 고정투자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해왔다.

미국과 유럽은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낮게 유지하면서 수출 보조금과 같은 역할을 하도록 방조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OECD는 "중국은 과열을 방지하고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긴축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위안화의 빠른 평가절상이 긴축 정책의 일환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안화 가치는 지난 2005년 7월 달러 페그제를 폐지한 이후 달러화에 대해 12% 상승했다. 반면 유로화에 대서는 8% 정도 하락했다.

OECD는 식품 가격 하락으로 중국의 인플레이션율은 올해 4.5%에서 내년에는 4%로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OECD는 지난 10월에는 전년동기대비 6.5%를 기록하며 10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