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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우證,하락폭 확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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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우證,하락폭 확대..8.2%↓

머니투데이
  • 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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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1.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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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를 통해 산업은행 IB부문과 합병 뒤 매각방안이 공개된 대우증권 (8,610원 ▼260 -2.93%)의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8일 장 개시 직후부터 2 ~ 3%대 내림세를 기록하다 하락폭이 확대돼 오전 9시57분 현재 8%대 하락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오전 9시58분 현재 전날보다 8.25% 내린 2만89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산업은행과 대우증권의 매각(민영화) 방안과 관련해 대우증권은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은 있지만 중장기 관점에서의 투자는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국증권은 지주사 전환 및 향후 5 ~ 7년 이후 매각하겠다는 일정 발표는 M&A 테마를 매개로 상승했던 대우증권에는 재료 노출 성격이 짙다고 평가했다.


굿모닝신한증권도 대우증권의 투자은행으로 성장성이 부각되겠지만 인수합병(M&A) 기대감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현대증권은 "인수위가 밝힌 산업은행 민영화 방안으로 인해 대우증권의 M&A가 공식화됐다"며 "대우증권이 올해 상반기 증권업의 핵심이슈로 판단되는 증권업 M&A의 핵심 관련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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