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문답]이방호 "박측에서 전화와도 안받는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문답]이방호 "박측에서 전화와도 안받는다"

머니투데이
  • 박종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3.12 14:13
  • 글자크기조절
이방호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12일 공천 관련 이명박 대통령측과 박근혜 전 대표측간에 사실상의 합의가 있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이날 이 총장은 당사 기자회견장을 찾아 "최근 한 달 간은 박측 인사를 만난 적도 통화한 적도 없다"며 "요즘은 유정복 의원이 전화와도 안받고 있다"고 했다.


다음은 회견 후 이 총장과 가진 일문일답.

―(전에 통화했을 때)유정복 의원과는 덕담만 했나.

▶덕담 수준이었다. 유의원이 "공천 공정하게 해달라. 우리와 상의해가면서 하자. 박대표가 많이 걱정하시고 있다"고 했다.


내가 "이제 자꾸 전화하지 말자. 오해 받고 입장 곤란해질 수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어제도 그제도 유정복 의원에게 계속 전화 왔지만 안받았다.

―공천관련 협의를 위해 청와대 갔다는 보도는 사실인가.

▶아니다. 최근에 간 적 없다.

―최근이라 함은 언제를 말하나.

▶하여튼 전혀 간 적 없다. 논의할 사항이 없는데 왜 가나.

―공천심사 진행은 어떻게 되나.

▶영남은 내일부터 심사 들어간다.

―발표는.

▶심사 끝나는 대로 할 것이다. 영남권 일괄 발표할 것이다.

―서울 공천결과 발표는.

▶영남 이후에 서울 심사 들어간다. 전략공천을 많이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영남 이후에 할 것이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반토막은 양반" 개미 울리더니…테슬라 탄 이차전지 '꿈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100만 외국인력 시대(上) "말 안 통해 아이 잘못 될라" 병원서 끙끙…'산넘어 산' 고된 한국살이

이슈패키지

역동경제 로드맵
역동경제 로드맵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웰컴인!' 대한민국
'웰컴인!' 대한민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글로벌진출 패스트트랙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