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금융위원장 "금융사 CEO와 연쇄 회동"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금융위원장 "금융사 CEO와 연쇄 회동"

머니투데이
  • 서명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3.24 08:56
  • 글자크기조절

전광우 금융위장 '현장 챙기기' 시동

전광우 금융위원장이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전 위원장은 이번 주에 은행장과 간담회를 갖고 증권·보험 등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를 잇따라 만날 예정이다.

전 위원장은 먼저 25일 서울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18개 국내은행장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는 유지창 은행연합회장과 시중은행, 산업은행 등 특수은행, 지방은행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27일에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 이슈가 가장 많은 증권·자산운용사·선물회사 CEO들과의 상견례가 예정돼 있다. 4월2일에는 보험사, 4월4일에는 신용카드사 등 비은행권 CEO들과 회동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새롭게 출범한 금융위의 역할과 향후 정책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라며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규제개혁 과제에 대한 의견도 청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 위원장은 금융위가 규제기관이 아닌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란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회사들이 자유롭게 상품을 개발하고 영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들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개선하겠다는 뜻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이 국내로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